FTX(알라메다), 그레이스케일 및 디지털커런시그룹(DCG) 고소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와 이 회사와 관련된 채무자는 6일 FTX의 자매기업이자 투자회사인 알라메다 리서치가 대표로 암호화폐 운용사 그레이스케일과 그 관계자를 고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7일 전했다.

그레이스케일이 제공하는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의 투자신탁으로 운용에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 알라메다 등의 채무자는 양 투신의 전체 구입자에 대해 약 90억달러(약 11.7조원)이상을 지불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그리고 이 지불에 의해서 채무자의 고객이나 채권자에의 변제에 약 2억 5,000만 달러(3250억원) 이상을 충당할 수 있다고 했다.

이번 주장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지난 2년 동안 그레이스케일은 신탁계약을 위반해 총 13억 달러가량의 터무니없는 운용수수료를 챙겼다.
– 그레이스케일은 수년간 투자신탁의 상환을 방해해 왔다.
– 그레이스케일의 운용으로 투자신탁이 약 50%의 마이너스 프리미엄으로 거래되게 되었다.
– 수수료가 더 저렴하고 상환을 방해받지 않았다면 채무자 지분은 최소 5.5억 달러 정도였다.

FTX의 현 CEO인 존 레이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FTX 고객과 채권자의 자산을 극대화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이용할 것이다. 이번 고소의 목적은 그레이스케일에 의해 억제된 가치를 해방시키는 것. FTX 고객이나 채무자뿐만 아니라, 그레이스케일의 투자신탁을 구입하고 있는 다른 투자자에게도 혜택을 줄 것이다.”

[그레이스케일 측 코멘트]

이번 고소에 대해 그레이스케일 담당자는 암호화폐 매체 ‘더블록’에 대해 아래와 같이 전했다.

“샘 뱅크만 프라이드의 헤지펀드인 알메다 리서치의 고소 내용은 잘못됐다. 우리는 비트코인 투자신탁 GBTC을 ETF로 만들기 위해 투명성 있게 운용해 왔다.”

이번 고소에서는 그레이스케일 외에 이하의 기업과 인물에게도 청구권을 주장하고 있다.

– 그레이스케일의 마이클 소넨샤인 CEO
– 그레이스케일의 모회사인 디지털커런시그룹(DCG)
– DCG 배리 실버트 CEO

※ DCG : 대형 암호화폐 대기업. 자회사로는 그레이스케일 외에 암호화폐 대출기업 제네시스, 마이닝 관련 기업 파운드리,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데스크 등을 거느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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