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암호화폐 시장동향 .. 비트코인은 하락세 · 온체인 데이터 과거 ‘시세전환점’ 유사 등

18일 암호화폐 시장동향에 대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미국 NY 주식시장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주가는 전 주말대비 100달러(0.3%) 올랐고 나스닥지수는 34포인트(0.28%) 상승 마감했다.

[암호화폐 시황]

비트코인은 전일대비 -1.8% 하락한 29,487달러를 기록.

BTC/USD 일봉

상승이 계속되고 있던 것도 있어, 30,000달러의 고비와 저항선에 이르러 이익 확정 매도가 선행했다.

암호화폐 분석가 Rekt Capital는 “주봉은 오렌지 수평선을 넘어왔다. 브레이크 아웃 후 리턴 무브로 28,800달러의 지지선의 리테스트를 시도하는 움직임은 오히려 건전하다”」”라고 지적.

급등 후에는 이익 확정 매도가 들어간다는 점에서, 조정은 있어야 한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선물금리 시장에 따르면 5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0.25% 금리인상은 90% 가까이 포함됐지만, 시장은 5월 이후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을 과소평가하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경기의 바닥을 보여주는 경제지표의 상승은 또 다른 금리인상 여지를 시사한다.

최근 며칠간은 더블바텀을 형성한 달러지수(DXY) 상승에 따라 계속 오르던 금(골드)과 비트코인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과 미국 달러는 역상관 경향이 있다.

외환시장의 달러지수 상승 배경에는 경기침체를 보여주는 NY연은 제조업경기지수가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으로 증가하면서 달러화가 사들인 것과 미국 단독주택 건설업체들의 신뢰도 지수가 4개월 연속 개선됐음을 보여주는 보고서 등이 깔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레이 달리오는 미국의 러시아 제재(자산 동결)와 국제무역에서 중국의 대두가 미국 달러화 채권에 대한 세계 수요를 떨어뜨렸다고 지적했다. 「달러를 대량 보유하는 각국은, 한층 더 달러를 축적할 의욕을 잃어 가고 있다」라고 견해를 나타내 장기적으로는 매수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

Glassnode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여러 온체인 데이터 상의 비트코인 지표는 “암호화폐 버블” 전년인 2016년 초와 2019년 초 사이의 유사성을 보여준다.

비트코인은 다음 20년 5월에 반감기를 맞이해, 2020년 12월에는 사상 최고치인 1 BTC=20,000달러를 3년만에 갱신했다.

Glassnode는 +70%를 넘는 이번 분기의 리턴(수익)에 대해, 사상 최고치인 1 BTC=60,000달러를 기록한 21년 10월 이래라고 지적. 2023년 이후 호조를 보인 시장 퍼포먼스는 악재가 이어지면서 시세가 폭락했던 2022년과는 대조적으로 새로운 레짐 시프트(트렌드적 구조 전환)가 진행 중임을 시사한다고 평가했다.

대체자산의 대표격인 골드와 비트코인의 상관계수는 90일 상관관계(빨간색 선)에서 한때 0.85의 양의 상관관계를 보이는 등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365일 상관관계(청선) 추이에서는 작년 여름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실리콘밸리은행(SVB)의 파산 등으로 신용 불안이 서방 국가를 뒤흔들면서 카운터파티 리스크가 우려됐을 때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비트코인 시가총액 중 “포함이익 비율”을 나타내는 “미실현손익(NUPL)”을 확인하면 현재 수치는 0.36이었다.

이는 지극히 중립적인 수준으로 역사적인 사이클을 되돌아보면 약세장과 강세장의 전환점에 일치한다.

[알트 시장]

Beaconcha.in 데이터에 따르면 이더리움(ETH)의 대형 업그레이드 상하이(Shapella) 이후 닷새 동안 103만 ETH(21억 달러 상당)가 인출됐다.

블록체인 개발사 라브리즈의 라클란 페니 CEO는 대형 업그레이드 샤펠라로 인해 장기적인 자금 구속이 없어져 유동성에 대한 신뢰가 크게 늘었다. 발리데이터는 출금한 ETH를 재스테이킹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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