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은 달러 강세 속에서 65,000달러로 하락했지만 분석가는 '철퇴는 끝났다'고 말한다

한 트레이더는 비트코인이 69,000달러 수준을 회복하기 전에 먼저 통합되어 상승 추세를 재점화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를 코인데스크가 22일 전했다.

비트코인(BTC)은 목요일 미국 달러 강세 속에 하락세를 보이며 미 연준의 비둘기파적인 어조로 촉발된 수요일의 놀라운 반등에서 일부 상승을 뱉어냈다.

BTC는 68,000달러를 웃돌던 비트코인이 64,600 달러로 5%가량 떨어졌다. 광범위한 시장의 코인데스크 20 지수(CD20)는 장중 알트코인이 비트코인을 대체적으로 앞질렀기 때문에 일일 최고치보다 3.5% 하락했다.

결제망 리플의 XRP, 탈중앙화 데이터 저장 플랫폼 파일코인의 FIL, 인터넷컴퓨터의 ICP 등이 24시간 동안 6~7% 상승했다(코인데스크 업로드 기준. 약 3시간 전).

레이어1 네트워크 솔라나(SOL), 아발란체(AVAX), 앱토스(APT)의 네이티브 토큰은 같은 기간 2~3% 하락했다.

비트코인의 약보합세는 아마도 스위스 중앙은행이 전격적으로 금리를 25베이시스 포인트 인하하면서 예상보다 높은 인플레이션 수치에도 불구하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비둘기파적인 톤을 기록했을 때 급락했던 수요일의 낙폭을 모두 지워버린 후 미국 달러화가 다시 살아났기 때문일 것이다.

다른 주요 통화에 대한 미국 달러화 강세와 달러 강세를 가늠하는 미국 달러화 지수(DXY)는 통상 비트코인 가격에 부담을 준다.

이러한 움직임은 아마도 일부 다른 주요 중앙은행들이 연준보다 먼저 금리를 낮추기 시작할 수 있다고 시장 참가자들이 기대했기 때문일 것이라고 거시 분석가인 마이클 카오(Michael Kao)가 소셜 미디어 게시물에서 지적했다.

Musings of the Day, 3/21/24:

Despite JPOW’s Rhetorical Pivot, the data in coming weeks/months present a good likelihood that he punts again in June.

Perhaps USD resurgence today following surprise SNB cut is a hint that RoW will still Out-Dove the Fed. pic.twitter.com/uREhsB2jhL
— Michael Kao (@UrbanKaoboy) March 21, 2024

시장 분석업체 스위스블록은 비트코인이 수요일 반등하기 전에 하락을 완료했으며, 지난주 임박한 냉각 단계를 요구했을 때 목표가인 58000~59000 달러에 거의 도달했다고 밝혔다.

스위스 블록 분석가 헨리크 제베르그는 목요일 시장 업데이트에서 “이제 훨씬 더 높은 수준이 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알트코인과 비트코인 채굴자들이 상승세의 다음 단계에서 “엄청나게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암호화폐 거래자 Jelle는 BTC가 65,000달러 선을 유지한다면 바닥을 찍었을 확률이 높다고 언급했다. 그는 현재 가격대에서 한동안 횡보될 수 있으며, 더 높은 가격으로 랠리를 다시 시작하려면 2021년 시장 주기 정점인 69,000달러 선을 돌파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