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암호화폐 시장동향에 대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거시경제와 금융시장
5일 미국 NY 증시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주가는 전일대비다 9.9달러(0.03%) 올랐고 나스닥지수는 16.1포인트(0.12%) 하락했다.
한국 시간 21시 30분 발표되는 9월 미국 고용통계를 앞두고 관망세가 강해졌다.
암호화폐 시황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대비 0.43%하락한 1 BTC=27,557달러.
온체인 데이터 프로바이더 샌티멘트의 분석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중규모 홀더에 해당하는 통칭 “상어”나 대규모 투자자의 “고래”에 해당하는 10~10,000 BTC를 보유한 지갑은 총적으로 BTC 축적을 지속하고 있으며, 연초 이후 최고 보유액인 1303만 BTC에 달했다.
이는 시중에 유통되는 BTC 총 공급량 중 66%에 해당한다.
또, 과거 6주간 달러로 뒷받침된 스테이블코인인 테더(USDT)를 대량으로 축적하고 있으며, 그 양은 150억 3,000만 USDT(약 20.3조원)에 이른다. 과거 사이클로 보면 큰손 투자자들이 비트코인과 테더를 대량 보유하는 시그널은 강세장의 전조가 된다고 한다.
매입을 시작한 시기를 보면 비트코인 현물 ETF의 승인 기대가 배경에 있다고 보이며, 지난달 BTC의 급락 상황조차도 11,600 BTC(약 3억800만 달러; 약 4154억원)의 저점 매수로 이어졌다.
금리 상승의 영향
미 10년 국채의 실질 이율이 16년만의 높은 수준에 이르러, 비트코인(BTC) 시세의 중석이 되고 있다.
trustnodes.com 조사에 따르면 작금의 미국 장기금리 등 이율의 급격한 상승은 투자자들을 동요시켰고 채권 가격은 2020년 3월 코로나 쇼크 이후 46% 하락했다. 이 점에 대해 아문디투자연구소 거시책임자는 채권의 큰 폭 하락은 (장기 국채를 보유한) 은행에 강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장기화될수록 더 많은 섹터가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금년 3월에 미은 실리콘밸리 뱅크(SVB)나 시그니처은행이 차례차례 파탄해, 유럽의 크레디트스위스나 도이체방크에도 불똥이 튀는 등 세계적인 금융 불안을 일으킨 배경에는, 보유한 채권의 거액 손실이 한 요인에 있었다. 6일에는 7억 2800만 달러의 증자 검토 보도로 영국은행 메트로뱅크 주가가 전날보다 26% 급락했다. 엑산BNP파리바 애널리스트들은 6월 금리인상에 따른 대출 및 예금 전망 악화를 예상하며 영국 금융기관의 위기에 경종을 울렸었다.
채권은 채무불이행(디폴트) 리스크가 극히 낮은 안전자산으로 여겨져 왔지만, 한편으로 지금까지 급격한 금리상승은 상정하고 있지 않고, 고액의 포함손해를 수반하는 가격하락의 잠재리스크를 시장은 과소평가해 왔다.
일부 투자자들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어 지난주 비트코인 상승은 채권시장 붕괴와 금융시장 혼란을 시사하는 탄광의 카나리아가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반면 현재의 리스크성 자산 하락을 일으키고 있는 미국 장기금리 상승이 한풀 꺾이고 채권 가격 하락만 멈추면 금융시장의 트렌드 전환이 시작될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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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가는 비트코인이 채권 시장 혼란으로부터 안전한 피난처로 ‘조용한 강세장’에 진입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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