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 상위 100대 ETH 보유자는 자산 가격이 폭락하기 직전 100만 ETH 이상의 토큰을 매각했다. 이를 크립토포테이토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더리움의 가격은 지난 며칠 동안 크게 하락하면서 한때 200달러 가까운 가치가 떨어졌다. 최근 한 보고서에 따르면, 가격 하락은 상위 100대 ETH 주소가 100만 ETH 이상의 토큰을 덤핑한 직후에 일어났다.

[ETH 덤프]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ETH의 가격은 승승장구했다. 시가총액 기준 2위 암호화폐는 약 490 달러로 2년 만에 최고치까지 치솟았다. 이렇게 인상적인 상승세로 커뮤니티는 ‘이더리움이 500 달러를 넘을 수 있을까’하는 생각들을 갖게 했다.

그러나 상황은 급격히 반전되었다. ETH는 또 다른 최고점을 기록하기 보다는 오히려 빠르게 가치를 잃기 시작했다. 이 자산은 처음에 400 달러 미만으로 떨어졌고, 이후 약 310 달러로 바닥을 쳤으며, 이 과정에서 약 35%의 손실을 입었다.

분석업체 샌티멘트(Santiment)에서 집계된 자료에 따르면, 이더리움 고래가 그 중심에 있을 가능성이 있다. ETH의 가격이 최근 최고가를 향해 가속도가 붙자 상위 100대 주소가 토큰을 처분하기 시작했다.

샌티멘트의 최근 보고서는 이 주소가 “지난 한 주간 보유 토큰이 1692만 ETH에서 1589만 ETH로 감소했다”고 결론지었다. 샌티멘트에 따르면 이는 6%가 넘는 “상당한” 하락을 의미하며, 이는 대규모의 가격 덤프에는 “거의 확실한 스파크 플러그”였다고 한다.

출처 : Santiment

[다른 소식 보기]

(The top 100 ETH exchange addresses sold-off over one million tokens shortly before the asset’s price began tumbling a few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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