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곤(MATIC), 리오그 문제 해결 위해 다시 업그레이드 계획인가

암호화폐 폴리곤(MATIC) 블록체인에서 22일 157블록의 재편성(리오그)이 발생했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24일 전했다.

출처: Polygonscan

재편성(리오그, Reog)이란 분산형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2개의 블록이 동시에 채굴(생성)되었을 때 발생하는 체인 분기를 말한다. 후속 블록 수 측면에서 더 긴 체인이 정규로 간주되고 다른 한 체인은 삭제된다.

이것에 의해, 거래의 지연이나 불확실성이라고 하는 유저 경험의 저하, 노드의 코스트의 증가라고 하는 악영향을 일으킨다. 블록체인에서 일반적으로 1~2블록 리오그는 종종 발생하지만 재편성이 오래 지속될수록 네트워크에 미치는 영향이 커진다.

폴리곤에서는 2022년 12월 12일에도 120블록 리오그가 발생했으며, 폴리곤 랩스 개발자의 제안으로 2023년 1월 17일 업그레이드를 실시했었다.

이 업그레이드에서는 블록 수가 많은(깊은) 재편성(리오그)을 억제할 목적으로 단일 발리데이터에 의한 블록 생성이 가능한 시간을 128초에서 32초로 변경하고, 네트워크로서 파이나리티에 도달할 때까지의 블록 수(스프린트 사이즈)를 현재의 64블록에서 16블록으로 줄였다.

지난 22일 157블록의 리오그가 발생하자 폴리곤 생태계 개발자들은 추가 대책을 마련하라고 호소하고 있다. 이더리움(ETH)의 주요 분산형 거래소(DEX)이며 21년 12월 이후 폴리곤에서도 전개되고 있는 유니스왑 창업자 헤이든 애덤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폴리곤은 리오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개적으로 손을 쓸 필요가 있다. 어제 157블록, 12월 120블록 리오그는 좋지 않다. 브릿지나 암호화폐 거래소 등을 망칠 수 있다.”

헤이든의 주장에 대해서, 폴리곤의 공동 창업자 Jaynti Kanani는 대답. 2가지 대책 중 1가지(스프린트 사이즈 삭감)를 1월에 실시한 것. 또 두 번째 대책(수초 이내의 파이널리티 획득)에 대해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약속했다.

[Polygonscan의 다운]

23일에는 폴리곤의 익스플로러 「Polygonscan」이 2시간에 걸쳐 정지. 그동안 거래 이력이 갱신되지 않자 트위터 등에서 폴리곤 블록체인이 다운됐다는 소문이 퍼졌다. 이 건은 리오그와 다른 문제로 보이며 폴리곤 랩스는 “블록 생성이 정지되는 일은 없었다”고 인정하고 있다.

폴리곤은 14일, 스케일러빌리티(확장성) 문제에 대처하는 솔루션 「Polygonzk EVM」의 메인넷의 베타 버전을 3월 27일에 런칭한다고 발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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