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Gemini)는 9일 JP모건체이스와 뱅킹 제휴를 종료한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양사의 관계는 유지되고 있다고 한다. 현재 JP모건은 아직 코멘트하지 않고 있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9일 전했다.
이 성명은 로이터통신의 보도에 따른 것이다. 로이터 통신은 관계 소식통의 정보로서 JP모건이 제미니와의 관계를 중단한다고 보도했었다. 그 배경으로서는, 주로 이하의 사항을 들고 있던 형태이다.
– 암호화폐 업계에 대한 대출자 역할을 하는 실버게이트 캐피털의 경영 상태 악화.
– 암호화폐 기업들이 미국에서 은행 파트너를 찾기 위한 선택지가 줄어들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됨
– 규제 당국이 은행에 암호화폐 업계와의 거래에 주의를 촉구하고 있는 것
실버게이트캐피털은 실버게이트 은행의 지주회사로 1일 자기자본이 충분하지 않을 수 있어 사업을 재검토하고 있다고 SEC에 전달했었다. 이 보고 이후 미국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와 스테이블코인 발행 기업 팍소스 등이 실버게이트 은행과의 거래 정지를 발표한 바 있다.
실버게이트 캐피털은 8일 은행 사업을 청산하고 사업을 축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업계나 규제 동향으로 보아 이 방침이 최선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하고 있었다.
[미 규제 당국의 주의 환기]
미국 규제당국은 FTX 파탄 등도 배경으로 암호화폐 섹터가 은행에 가져올 위험에 대해 주의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있는 중이다.
1월에는 미 연방준비제도(Fed), 미 통화감독청(OCC), 미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등은 “은행이 암호화폐를 발행하거나 보유하는 것은 건전한 은행 업무와 모순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업계 참가자가 사기나 부정을 저지를 위험, 커스터디 업무, 토큰 상환, 소유권에 관한 법적 불확실성, 시장 변동성(가격 변동)의 크기 등의 위험을 들고 있어 앞으로도 은행의 암호화폐 관련 익스포저를 감시해 나가기로 했다.
또 지난 2월에도 Fed, OCC, FDIC는 “특정 유형의 기업에 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금지하거나 억제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언급했지만, 암호화폐 업계 예금이 은행에 가져올 위험에 대해 주의를 환기했다.
은행에 암호화폐 업계의 자금을 맡길 경우 충분한 리스크 관리를 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도 지난 7일 “혁신을 저해하는 것은 피하고 싶다”면서 “금융기관이 암호화폐 섹터와 연관되는 데는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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