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아침 시장 동향에 대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전통 금융]
NY 다우: 32,246달러 +1.1%
나스닥: 11,717달러 +2.4%
미국 달러 지수: 104.4-0.16%
미국 국채 10년 : 연 이율 3.5 +2.4%
금 선물 : 1,923달러 -0.39%
[암호화폐]
비트코인: 25,024달러 +2.13%
이더리움: 1,676 달러 +1.15%
오늘 뉴욕 다우존스는 반등하여 +371.9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과 S&P500도 전날 하락에서 플러스권으로 돌아섰다. 유럽 금융기관의 신용 리스크를 둘러싼 투자자들의 우려가 후퇴한 듯하다.
은행 문제 해결
전날 스위스의 대형 금융그룹 크레디트스위스의 신용 불안이 급격히 커지면서 많은 유럽 대형은행과 지방은행에도 영향을 미쳤지만, 이 은행이 16일 스위스 당국의 유동성 지원을 받아들여 스위스 국립은행에서 최대 70조원 상당을 차입할 뜻이라고 밝힌 것은 투자자들에게 안도감을 준 것으로 보인다.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이날 +1.26% 반등했다.
또 미 SVB은행과 시그니처은행의 경영파탄으로 연쇄적 영향(전염효과)을 받을 우려가 높았던 미 중견은행 퍼스트 리퍼블릭에 대해서는 재무안정화를 꾀하는 미 정부의 조정으로 JP모건과 씨티를 포함한 11개 대형은행이 약 300억 달러의 예금을 실시하기로 합의한 것도 시장의 환영을 받았다. 퍼스트리퍼블릭 주가는 16일 한때 -36% 급락했다가 예금 수용 소식에 +28% 상승까지 환매됐다.
또 JP모건체이스 애널리스트들은 16일 미국 연준 새로 설정한 뱅크텀펀딩프로그램(BTFP)을 통해 금융시스템에 최종 주입할 유동성 규모가 최대 2조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BTFP는 실리콘밸리은행 등 미 은행 3곳의 부실로 지난 주말 나온 특별대출 조치다.
미국 경제 지표가 호조
15일 밤 발표된 미국 PPI(생산자물가지수)는 인플레이션 둔화 조짐을 보였지만 어젯밤 발표된 지난주 미국 신규 실업보험 신청 수는 전주보다 2만건 줄어든 19만2000건으로 급증한 전주에서 반전됐다. 작년 7월 이래의 큰폭의 감소가 되었다.(감소=강한 고용)
한편, 인플레이션율의 중요한 지표가 되는 임금의 성장은 감속을 시사하고 있어, 개인 지출을 억제하기 시작하고 있을 가능성이 나왔다. 또 메타플랫폼 등 기업들의 추가 정리해고가 잇따르고 있어 향후 신규 실업보험 신청에 반영되게 된다.
미국 신규 실업보험 신청 수가 보여주는 경제상황이 호조를 보이고 유럽 ECB 이사회가 0.5%포인트의 대폭 금리인상을 약속대로 실시하면서 다음 주 FOMC에서의 0.25%포인트 금리인상 관측은 다시 높아져 어제의 50%에서 80% 가까이 상승했다. 덧붙여 미 국채 시세는 하락했다.

이번주 이후의 경제지표(한국시간)
3월 23일 3시(목):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책금리 발표, 의장 정례 기자회견
3월 30일 21시 30분(목) : 미 10~12월 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확정치) (전기 대비 연율)
3월 31일 21시 30분 금요일: 미국 2월 개인소비지출(PCE 코어 디플레이터)(전월 대비 전년 동월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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