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암호화폐 시장동향에 대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98달러(0.29%) 올랐고, 나스닥은 0.43% 하락했다.
한국 시간 21시 30분 CPI(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소폭 오르는 데 그쳤다. 종합지수는 지금까지도 둔화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월 대비 -0.8%의 예상이 담겨 있지만 식품·에너지를 제외한 핵심지수는 고공행진 중이다.
결과에 따라 5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준의 금리인상 판단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13일 오전 3시 FOMC 의사록 요지도 공개될 예정이다.
비트코인(BTC)이 급등하면서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와 마이닝(BTC 채굴) 대기업 라이엇 플랫폼스, 마라톤디지털 외에 마이크로스트래티지, 갤럭시디지털 등 암호자산 블록체인 섹터의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했다.
[암호화폐 시황]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은 전일대비 -0.55% 하락한 29,931달러를 기록했다.

전 암호화폐 버블 2021 저점권인 3만달러 초반 수준은 두꺼운 저항선이 있어 매도세도 관측되고 있다.
파생상품 분석 사이트 coinglass의 데이터에 의하면, 비트코인 선물 시장에서는 지난 이틀간 1억 700만 달러 상당의 숏 포지션이 로스컷(강제 청산)되었지만, 과거의 급등 국면과 비교하면 그 규모는 한정적이다.
더블록의 데이터에 따르면 옵션 시장에서는 강세 콜옵션에 대해 투자자들이 프리미엄을 지불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더리움]
이더리움(ETH)은 전일 대비 -3.06 하락해 이익 확정 매도가 선행됐다.
이더리움의 발리데이터가 락업 자산을 인출할 수 있는 상하이 업그레이드(Shapella) 하드포크까지 20시간 가까이 다가왔다. 한국시간 내일 7시 반(22:27 UTC)경 메인넷에 디플로이 될 전망.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의 데이터에 따르면 비콘체인 컨트랙트 미실현 손익은 47억달러 상당의 포함 손실을 안고 있다. 지난해 5월 발생한 테라(LUNA) 쇼크 폭락 때는 -160억 달러에 달했다.
비콘 체인의 런치 당초(2020년 11월)의 이더리움 가격은 약 500달러였지만, 그 후의 강세장세를 거쳐 ATH(최고치)를 갱신. 21년 11월에는 약 5,000달러까지 치솟았다. 현재는 1ETH=1,864달러.
운용자산 100억 달러를 넘는 기관투자가 참가자를 향한 Kiln의 조사에 따르면 Shapella 업그레이드 후 언스테이킹 예정은 9%에 그치고, 68%가 새로운 스테이킹 개시 및 복리운용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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