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암호화폐 시장동향에 대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119.5달러(-0.1%) 하락, 나스닥은 34.99달러(-1.00%) 하락으로 거래를 마쳤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인상 속도 둔화로 연초 이후 계속 성장하던 금융시장이 최근 하락세다.
지난주 금요일 발표된 미국 고용통계 결과가 시장 상정을 크게 웃돌면서 들떠 있던 시장에 찬물을 끼얹었다.
노동시장 과열감이 의식되면서 당분간 금리인상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됐기 때문이다. 인력 부족은 인건비와 서비스 가격 상승을 초래, 즉 인플레이션(고물가) 압력의 고공행진으로 이어질 수 있다.
8일 오전 2시에는 파월 연준 의장과 필라델피아 연방은행의 하커 총재 등 주요 인사 강연이 워싱턴 D.C.의 이코노믹 클럽에서 예정돼 있어 시장과의 인식 격차를 메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정점을 찍었다고는 하지만 현재 연간 인플레이션율 6.5%는 연준의 인플레이션 목표 2.0%를 훨씬 웃돌고 있다. 14일에는 CPI(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암호화폐 시황]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은 전일대비 -0.12% 오른 22,891달러를 기록했다.

자산운용사 코인쉐어스의 주간 리포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투자신탁 등 디지털 자산에 대한 기관투자가들의 자금 흐름은 2주 연속 큰 폭의 플러스로 돌아섰다.

코인쉐어스의 운용자산 총액(AuM)은 연초부터 39% 증가해 2022년 8월 이후 수준인 303억 달러에 달했다. 연초 이후 자금 유입은 2억 3,000만달러에 이르고 있다.
반면 Shanghai(상하이) 업그레이드를 앞둔 이더리움(ETH) 유입은 제한적이다. 지난주 유입분의 약 90%(6900만 달러) 비트코인이 차지한 반면, 이더리움 유입액은 겨우 70만달러에 그쳤다.

[알트코인 시세]
미국 마이크로소프트가 거액 출자하는 OpenAI의 ChatGPT가 유행한 영향으로 주식과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인공지능(AI) 관련 종목의 물색이 진행되고 있다.
주식시장에서는 엔비디아와 C3 에이아이가 크게 올랐고, 알트코인 개별 종목에서는 싱귤래리티넷(AGIX)가 전일대비 +33.8% 올라 전주 대비 +196% 올랐다. 더그래프(GRT)가 전주대비 +46.7% 급등했다.
싱귤래리티넷은 카르다노(ADA) 네트워크상에 구축된 블록체인 기반 AI 관련 프로젝트. 2017년 12월에는 ICO에 의한 자금 조달로 3600만 달러를 모았다.
지난 3일에는 이더리움 규격 ‘ERC-20’ 브릿지에서 거래된 토큰량이 2억 AGIX의 마일스톤에 달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더그래프는 블록체인 상의 분산형 데이터 플랫폼이다.
dApps(분산형 애플리케이션) 개발자의 정보 취득 효율화를 위해 블록체인 상의 온체인 데이터 검색 기능에 특화해 데이터 수집, 처리, 저장에 사용되는 오픈소스 인덱스 프로토콜이다.
2022년 1월에는 투자펀드 타이거글로벌매니지먼트가 주도한 자금조달 라운드에서 5,000만 달러를 조달했다.
마켓 인텔리전스 프로바이더 「Messari」의 리포트에 의하면, GRT의 생태계 시스템은 큰 성장을 이루고 있어 노드 오퍼레이터의 인덱서, 델리게이트(위임)하는 네트워크 참가자의 딜리게이터 및 큐레이터수는 4분기마다 순조롭게 증가. 쿼리(데이터 요구)료의 GRT 수익은 전분기대비 66%증가했다.
최근 AI 주위의 움직임이 활성화되고 있어 미국 구글은 6일 AI를 이용한 챗봇 ‘Bard(바드)’의 시험 도입을 발표했다. 대화형 자연어 AI ‘ChatGPT’의 특필적인 문제 해결 능력 때문에 최대 검색엔진 구글의 핵심 비즈니스에 위협을 줄 것이라는 전망도 확산됐다.
미국 구글 3일 AI 스타트업 앤트로픽에 3억 달러 출자와 구글 클라우드와의 제휴를 발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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