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장 중인 NFT 마켓플레이스 블러(BLUR), 일일 거래량에서 오픈씨 앞지르다

급성장 중인 NFT 마켓플레이스 블러(BLUR)는 16일 로열티(크리에이터 보상)에 대한 기사를 발표했다. 당장의 권장 사항으로 최대 경쟁 마켓플레이스 오픈씨(OpenSea)를 차단할 것을 크리에이터에게 제안했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17일 보도.

NFT 마켓플레이스 로열티는 일반적으로 NFT 플랫폼 상에서 NFT가 2차 유통 이후 판매될 때 크리에이터에게 들어오는 보상을 말한다.

현재 크리에이터는 블러와 오픈씨에 출품하더라도 두 마켓에서 동시에 로열티를 받을 수 없다. 오픈씨의 규약이 그러한 제한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블러는 크리에이터가 이 문제에 대응하는 방법으로 ‘블러와 오픈씨 모두 차단하지 않는다’, ‘블러를 차단한다’, ‘오픈씨를 차단한다’ 등 3가지 선택지를 꼽은 뒤 ‘오픈씨를 차단한다’라는 선택을 권장했다.

블러를 차단했을 경우, 블러의 경쟁입찰 기능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블러는 입찰 기능은 거래량 증가 등 창작자에게 혜택을 주는 것이기 때문에 이를 사용할 수 없는 것은 손해라고 주장한다.

또한 블러는 오픈씨에서의 거래를 차단하는 NFT 컬렉션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로 트레이더에게 로열티 전액 지불을 강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권장사항은 오픈씨가 규약을 변경할 때까지 유효한 것이라고도 계속하고 있다. 오픈씨가 다른 마켓플레이스에 출품된 NFT에 대해서도 로열티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자세를 보인 셈이다.

[에어드롭으로 거래량 급증]

블러는 수수료 제로와 고속 애그리게이션(집약) 모델로 빠르게 트레이더를 확보하고 있는 중이다. OpenSea, X2Y2, LooksRare 등 다른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판매되고 있는 NFT를 집약해 (묶음) 게재하고 있다.

블록체인 분석기업 난센에 따르면 블러의 거래량은 자체 토큰 BLUR의 에어드롭으로 인해 지난 2월 15일부터 급증하고 있는 중이다. 하루 거래량으로는 업계 최대인 오픈씨도 앞질렀다.

15일 블러에서의 거래량은 약 950만 달러였는데, 오픈씨에서의 거래량은 약 860만 달러였다. 16일에는 블러에서의 거래량은 한층 더 증가해 약 1,300만 달러에 도달. 오픈씨는 같은 날 약 830만 달러였다.

30일간 블러의 거래량이 약 8,500만 달러인 데 비해 오픈씨는 약 2.7억 달러로 아직 차이가 나는 상황이지만 앞으로의 동향이 주목된다.

블러는 현재 진행 중인 투자 라운드에서 기업 평가액이 약 10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러는 프로젝트의 분산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이때에도 BLUR 토큰이 활용되게 된다. BLUR 토큰 보유자가 참여하는 DAO(자율분산형 조직) 설립이 계획된 곳이다. DAO는 플랫폼의 각종 정책 등을 관리해 나가게 된다.

※ DAO「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 : 일반적인 기업 등과 달리 경영자와 같은 중앙관리자가 존재하지 않는다. 참가 멤버나 알고리즘에 의해 운영 관리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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