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은행 이사 “미 규제기관은 암호화폐에 반대하고 있다”

전 공화당 의원이자 시그니처 은행 이사회 소속 바니 프랭크는 은행 폐쇄에는 규제 당국이 암호화폐에 반대하고 있다는 강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고 밝혔다. 프랭크로부터 이야기를 들은 「CNBC」가 13일 보도했다.

시그니처 은행은 암호화폐 업계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요 은행 중 하나다.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후 미 규제당국이 이 은행을 폐쇄했지만 시그니처 은행은 사업을 안정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프랭크는 리먼 쇼크를 계기로 미국에서 통과된 도드-프랭크법 초안 작성에 관여한 인물이다. SVB의 파탄으로 미국 뉴욕주 금융서비스국(NYDFS)이 12일 시장에 불안의 연쇄가 확산되는 것을 막고 금융시스템 위기를 피하겠다며 시그니처 은행을 폐쇄했다.

이에 대해 그는, SVB의 파탄을 받아 예금자로부터 약 100억 달러의 인출은 있었지만, 파탄의 근거는 없다고 주장. 당국의 발표에 의하면, 동행의 2022년 12월 31일 기준의 총 자산은 약 1,103억 6,000만 달러, 예금 총액은 약 885억 9000만 달러다.

이런 의견을 갖고 있는 사람은 프랭크 뿐만이 아니다. 블록체인 분석 기업 메사리(Messari)의 창립자 라이언 셀키스는 14일 SVB가 지불 능력이 있었고 시그니처 은행은 건전했다고 주장. 그리고 “미 규제 기관의 표적이 됐다”는 견해를 밝혔다.

[NYDFS의 견해]

시그니처 은행의 파산은 미국 은행 역사상 세 번째 규모로 보인다. 규모는 크지만 미 재무부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미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는 공동성명에서 시스템 리스크 예외조치로 FDIC에 의해 시그니처 은행의 모든 예금이 보호될 것이라고 밝혔다.

「The Block」등의 해외 미디어에 의하면, NYDFS의 Adrienne Harris 감독관은 시그니처 은행의 폐쇄에 암호화폐는 관계없다고 설명. 이 은행은 폭넓은 고객을 거느리고 있어 특정 업계가 이유는 아니라고 말했다고 한다.

※ NYDFS란, New York State Department of Financial Services의 약자로 금융기관을 감독하는 뉴욕주 정부기관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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