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 전략가인 Alkesh Shah와 Andrew Moss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인상적인 2023 랠리는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를 블룸버그가 13일 보도했다.
이 예측은 암호화폐 거래소와 개인 디지털 지갑 간의 최근 자금 흐름을 기반으로 한다. 4월 4일까지 이어지는 주에 총 3억 6,800만 달러(약 4825억원)의 비트코인이 개인 지갑으로 이체되어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올해 두 번째로 큰 순 비트코인 유출을 기록했다.
Shah와 Moss는 투자자가 토큰을 보유하거나 “HODL(장기보유)”할 계획이 있을 때 일반적으로 거래소 지갑에서 개인 지갑으로 토큰을 옮기기 때문에 이러한 추세가 매도 압력의 감소를 암시한다고 믿는다.
비트코인은 최근 몇 달 동안 강력한 가격 상승을 경험했으며 지난 분기에는 70%, 지난 달에만 4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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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온체인 분석회사 글래스노드는 비트코인 가격이 아전 반감기 주기를 반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반감기 : 비트코인은 약 4년 마다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를 겪는다. 다음 반감기는 2024년 4월 초 발생할 것으로 예상)
비트코인은 반감기에 따른 상승 주기가 있다. 일반적인 바닥은 반감기 약 15개월 전에 나타나고, 평균적으로 반감기 이후 15개월에 최고점을 찍었다.
출처: 글래스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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