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CEO는 올해 XRP를 둘러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블룸버그와 3월 2일 인터뷰에서 밝혔다. 이를 유투데이가 전함.
갈링하우스는 “그 소송이 시작된 지 거의 2년 반이 지났다. 우리는 가능한 한 진행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소송은 연방 법원 앞에서 충분히 설명되었고, 우리는 2023년에 확실히 결정이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갈링하우스는 이번 소송이 암호화폐 업계 전체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사려 깊고 일을 바로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2년간 리플을 중심으로 더 많은 업계 플레이어가 결집한 이유도 설명했다.
“사람들은 SEC가 리플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이 실제로 리플이나 XRP에 관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실제로는 SEC가 어떻게 산업 전체를 공격하는지에 관한 거였다. 이제, 그것은 널리 이해되고 있다.”
“이것은 전체 산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리플 CEO는 SEC가 건강하지 못한 방식으로 암호화폐 규제에 접근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는 과거를 회상하며 “내가 처음 기술 산업에 참여했을 때, 어떤 사람들은 90년대 후반에 인터넷이 금지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들이 ‘여기에 인터넷이 불법적인 목적으로 사용되는 방법이 있다’고 말하면서 말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미국 정부는 규제 프레임워크를 만들어 투자자와 기업가가 아마존과 구글이 미국에 기반을 두고 본사를 두어 지정학적 기반에서 이익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모든 규제 기관 프레임워크는 소비자를 위한 명확한 보호에서 시작되어야 한다”고 갈링하우스는 말한다.
“리플 사례는 암호화폐가 미국에서 어떻게 규제될 것인지에 대한 발판을 마련하고 그 결과가 산업 전반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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