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결제회사 비자(Visa)의 카이 셰필드 부사장 겸 암호화폐 부문 책임자는 ‘스타크웨어 세션 2023(StarkWare Sessions 2023’에서 회사가 이더리움에서 시작한 USDC 결제를 실제로 받아보고, 이를 이더리움에서 USDC로 결제하는 방법을 테스트해 왔다고 전했다.
셰필드는 또 “디지털 자산과 법정화폐를 이용한 글로벌 결제가 비자가 투자하고 있는 경로 중 하나”라고 밝혔다. 특히 “이것은 우리가 머슬 메모리를 구축하고자 하는 영역 중 하나다. 우리가 국경을 넘나드는 거래에서 달러와 유로화를 전환할 수 있듯이 디지털 토큰화된 달러와 전통적인 달러 사이에서 전환할 수 있어야 한다”거 전했다.
비자는 더 빠른 자금 이전을 위해 기존 네트워크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해왔지만, 현재는 여전히 글로벌 은행간 금융통신협회나 SWIFT 시스템에서 결제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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