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는 일본의 규제를 준수하기 위해 일본 거주자를 위한 새로운 플랫폼 「바이낸스 재팬(가칭)」의 개설 예정일과 일본 거주자를 위한 글로벌 플랫폼의 서비스 종료를 발표했다. 26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바이낸스 재팬은 올 여름에 이용 가능하게 될 예정으로, 몇 개월 이내에 상세를 발표 예정. 글로벌 플랫폼의 기존 유저가 바이낸스 재팬으로 이행하기 위한 새로운 본인 확인(KYC)은 23년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게 된다.
KYC가 미완료인 사용자는 바이낸스 재팬에서 암호화폐의 매매를 할 수 없으며, 자산의 출금만 가능하다.
한편, 바이낸스 재팬의 가동에 따라, 2023년 11월 30일 일본 거주자는 바이낸스 글로벌을 완전하게 이용할 수 없게 될 전망이다.
바이낸스 글로벌의 취급 유명 상표에는 네이티브 토큰의 「BNB」등 현시점에서 일본 시장에는 상장되어 있지 않은 암호화폐가 다수 있어, 바이낸스 재팬 출시 시의 취급 암호화폐의 종류와 그 수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일본 미상장 종목의 취급을 늘리기 위해서는 금융청 및 JVCEA의 심사를 거쳐 통칭 ‘화이트리스트’ 등록이 필요하다.
일본에 거주하는 유저는, 23년 5월 시점에서 바이낸스의 파생 상품 계좌를 개설 불가로 되어, 6월 이후에는 신규 옵션 거래 서비스도 제공 정지되고 있었다. 올해 10월 이후에는 신용거래에서 신규 포지션을 열 수 없게 되는 등 단계적으로 서비스가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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